1/24(일) 주요경제 뉴스 정리

1. SK㈜, 첨단소재·바이오 등 4대사업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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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㈜, 첨단소재·바이오 등 4대사업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

 - 투자 포트폴리오를 4대 핵심 사업 중심으로 재편하는 한편, 기존 투자 1센터 등 명칭 첨단소재 투자센터 등으로 변경

 - SK㈜는 수소사업추진단을 최고경영자(CEO) 직속으로 두고 친환경 수소 생태계 구축을 가속할 계획

 

 

 

2. 투자 집중되는 반도체 장비 업계…원익IPS, 삼성이 가면 나도 간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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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 집중되는 반도체 장비 업계…원익IPS, 삼성이 가면 나도 간다

 - 삼성전자의 美오스틴 공장 신규 투자에 국내 장비 업체 중 파운드리(반도체 위탁생산) 투자 비중이 높은 원익IPS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

 - 삼성전자에 대한 D램과 로직공정 매출 기여도 높은 원익IPS의 장비 포트폴리오가 상대적으로 우위 있는 것으로 분석

 - D램의 D1a 공정 , 낸드의 7 세대 공정 진입이 본격화되면 고객사 투자에 따른 동사의 매출 기여도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증권가는 분석 

 

 

3. 美바이든 시대 5대 수출 유망분야는 신재생에너지·전기차·바이오헬스·디지털전환·홈리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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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바이든 시대 5대 수출 유망분야는 신재생에너지·전기차·바이오헬스·디지털전환·홈리빙

 

 -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 25일 발표한 ‘미국 신행정부 출범과 대미 수출 5대 유망분야’보고서 발간

  →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따른 미국의 정책 방향과 최근의 소비시장 트렌드 변화 등 고려한 5대 수출 유망분야를 제시

 

 

4. 전기차 글로벌 수요 늘어나자 배터리 소재 코발트값도 질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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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차 글로벌 수요 늘어나자 배터리 소재 코발트값도 질주

 - 지난 22일 런던금속거래소(LME)에서 코발트 가격은 1톤당 3만 9,600달러로 2017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

  → 지난해 말과 비교해 20% 급등한 수치

 - 코발트는 배터리의 부식을 막아 화재를 방지하는 안정제로 사용

 - 코발트 수요가 증가하며 중국의 영향력도 커졌다는 분석도 나와

  → 특히 코발트의 주요 생산국인 콩고에서 중국은 이미 전체 광산의 40% 이상을 장악

 

 

 

5. 3기 신도시 4~5년 앞당겨 조성..광역교통대책 완료(종합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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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기 신도시 4~5년 앞당겨 조성..광역교통대책 완료(종합)

 -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조성을 서두르기 위해 지구계획 수립과 토지보상을 병행하는 방식의 '패스트 트랙'(Fast-Track)을 적용해 보상 착수까지 걸리는 기간을 기존 대비 평균 10개월 이상 단축

 - 인천 계양과 부천 대장의 광역교통대책도 확정

  → 우선 김포공항역~계양지구~대장지구~부천종합운동장을 잇는 S-BRT 등을 구축. 주변 지하철 5·7·9호선, 공항철도, 광역급행철도(GTX)-B 등과 연계

  → 하남 교산에선 송파~하남간 도시철도 구축이 추진

 

 

 

6. 돈 쓸어 모으는 '금맥' 스팩 상장.."닷컴 버블 정점 연상케 해"

링크 : https://news.v.daum.net/v/20210124180413773

돈 쓸어 모으는 '금맥' 스팩 상장.."닷컴 버블 정점 연상케 해"

 - 작년에 이어 올 들어서도 스팩(SPAC·기업인수목적회사) 상장 광풍

  * 스팩은 블라인드로 돈을 모은 다음 설립 2년 내에 스타트업과 합병, 증권거래소에 기업 공개(IPO)를 하는 것을 목적

 - 스타트업을 합병, 상장시키는 스팩 설립자들은 앉아서 떼돈을 벌고 있고 스타트업 역시 일반 IPO보다 상장 절차가 덜 까다로워 스팩 상장을 선호하는 편
 - 일각에선 스팩 합병을 통한 상장이 일반 IPO보다 기업 가치를 부풀리기 쉽다는 평가

 - 데이터 제공업체 스팩 리서치에 따르면 287개 스팩이 투자자들을 유혹할만한 전기차 등 기술주를 찾아 합병을 시도

 

 

 

7. 사상 최대 이익에 눈치보이는 은행, 이익공유제 동참할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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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상 최대 이익에 눈치보이는 은행, 이익공유제 동참할까

 - 코로나에 따른 양극화 해소를 위해 여당이 추진하는 ‘이익공유제’에 은행권이 긴장

  → 사상 최대 이익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치권이 코로나19 수혜업종으로 금융업을 지목하며 고통 분담을 요구해
 - 여당은 서민금융법을 개정하고, 현재 3550억원인 서민금융 재원을 5000억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당내에서 협의 중

 - 일부 교수는 규제 산업이기 때문에 공적 기능을 수행할 의무가 있지만, 정치권이 주식회사의 운영 원리와 자본주의의 틀 안에서 벗어나는 결정을 강요하는 것은 은행 건전성을 훼손하는 행동이라 우려 표해